송해

국민 MC 송해 선생님

'국민 MC' 송해(95. 송복희)선생께서 2022년 6월  8일 도곡동 자택에서 별세했다. 매주 일요일 KBS 1TV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전국민의 사랑과 감동을 주셨던 분이라 송해선생님을 추모하기 위해 종로3가 송해길 분향소로 향했습니다. 돌아가신 나의 선친 보다는 두살이 위인 고인께서는 1927년 황해도 재령에서 태어나셨고, 1988년 5월 경북 성주편을 시작으로 일요일의 남자로 불리우며 무려 34년간 공개 녹화방송으로 전국을 누비셨다. 지난 5월 23일에는 기네스에 '최고령 TV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로 등재되었다. 자택이 있는 서울 매봉역에서 낙원동 근처 종로3가를 거의  지하철 이용 하면서 국민들과 소통하였다. 낙원동 국밥골목 특히 소문난해장국에서 2,000짜리 국밥과 더불어 늘 항상 소주도 진로 빨간 뚜껑만 3병 정도 드셨다 하고 나 또한 시내에 사진 출사가 있을 시 가끔씩 들리는 종로3가를 송해선생님을 추모 하고자 다녀 왔습니다.

 

 

 

 

 

국밥과 소주를 사랑하고 검소하고 소박한 생활로 유명한 국민 MC 송해선생의 송해길 분향소를 한분의 노인이 송해선생 동상을 하염 없이 바라보고 있다. 종로3가역 5번 출구로 나오면 송해선생의 분향소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종로 3가 송해길의 도로명은  수표로이다. 내 인생의 딩동댕  송해선생님 천국에서 천국노래자랑을 계속 하리라 믿고 고인을 기리며.... 영면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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