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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마을

중계동 백사마을 중계동 백사마을 - 104마을 재개발로 사라지는 중계동 백사마을 지금 우리는 골목이 사라지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도시화, 재개발, 재건축으로 인하여 잊혀진 골목길이 되고 있습니다. 살아왔던 삶의 터전은 모두 도시 풍경의 뒷그늘이 되어 버렸습니다. 골목길의 추억은 점차 기억속에 희미 해지고 또한, 앞으로 새로운 세대는 골목길의 존재 조차도 모를것입니다. 지금 생각 해보면 어렸을적 골목길은 좁고 구불구불하고 불편 했지만, 넓다는 생각과 더불어 인정이 넘쳤던 그 길이 그립습니다. 달동네로 불리웠던 많은 골목길들과 사람들의 모습들, 중계본동의 백사마을도 이제는 사라져 갑니다. 그리운것은 바로 그 시절인것입니다. 먼 훗날 백사마을에 살았던 사람들이 검색해 찾아와서 그 시절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되시길... 사진.. 더보기
중계동 백사마을 백사마을 - 중계동 104마을 서울에 남아있던 마지막 달동네라 불리우던 중계동 백사마을이 이제 본격적인 재개발로 들어가는가 봅니다. 노원구 중계동 불암산자락에 위치한 백사마을은 1960년대 후반 용산과 청계천, 안암동등 판자촌에 살던 철거민들이 이주하면서 생겼습니다. 그런 철거민들이 모여 형성된 백사마을도 세월이 흘러 재개발의 우여곡절속에 밀려 결국 삶의 터전을 정리하는 마을이 되어 버렸네요. 이제 곧 철거가 시작되면 백사마을의 모습과 풍경은 모두 다 사라질것 입니다. 차가 들어갈수 없는 골목과 사람 한사람이 겨우 지나갈듯한 아주 좁은 골목길과 오랜 세월 빛바랜 낡은 주택의 지붕과 담장들.. 누군가에는 고향이 되고, 또한, 힘들게 살아왔던 지난 삶의 흔적들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사진은 클릭하면 원본보기.. 더보기
이천 백사 산수유마을 이천 백사 산수유마을 봄꽃은 지역과 기온에 따라서 개화시기가 각기 다른데 봄꽃 전령사라고 하는 산수유꽃나무 풍경입니다. 가장 유명한 전남 구례, 경북 의성등... 많은곳에서 볼수있습니다. 가까운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에 위치한 백사 산수유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산수유는 한국적 정서 즉, 시골풍경과 함께 잘 어울리는 꽃이다. 새로움이 시작되는 봄. 그해 그해 날씨에 따라서 봄꽃 축제 날짜가 조금씩 다르지만 이곳 이천 백사 산수유꽃 축제도 4월7일(金)에서 4월 9일(日)까지 열렸습니다. 백사마을 뒤편 산중턱에 산수유군락을 형성해서 피었습니다. 아주 작은 꽃망울들이 여러개 뭉쳐있어 그 부피감으로는 꽃이 이쁘다고 하기 보다는 봄의 풍경을 느낄수 있는 풍경화에 어울리는 산수유꽃입니다. 모든 봄꽃이 그러하듯 대부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