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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소환

추억의 소환 - 골목길 골목길 #13 어제 걷던 거리를 오늘 다시 걷더라도 어제 만난 사람을 오늘 다시 만나더라도 어제 겪은 슬픔이 오늘 다시 찾아오더라도 가슴 뭉클하게 살아야 합니다. 식은 커피를 마시거나 딱딱하게 굳은 찬밥을 먹을 때 살아온 일이 초라하거나 살아갈 일이 쓸쓸하게 느껴질 때 진부한 사랑에 빠지거나 그보다 더 진부한 이별이 찾아 왔을 때 가슴 더욱 뭉클하게 살아야 합니다. 아침에 눈 떠 밤에 눈 감을 때까지 바람에 꽃이 피어 바람에 낙엽 질 때까지 마지막 눈발 흩날릴 때까지 마지막 숨결 멈출 때까지 살아 있어 살아 있을 때까지 가슴 뭉클하게 살아야 합니다. ​살아 있다면 가슴 뭉클하게 살아 있다면 가슴 터지게 살아야 합니다. - 양광모 - ‘나는 왜 수평으로 떨어지는가’ 중에서 사진은 클릭하면 원본보기 /좋아요.. 더보기
추억의 소환 -골목길 골목길 #12 어제가 있음으로 오늘이 있지만 지나간것들과 과거의 추억을 머금고 걸어던 그 골목길... 오늘도 추억의 소환 사진은 클릭하면 원본보기 /좋아요, 추천 감사! 더보기
추억의 소환 - 골목길 골목길 #11 재개발이 이루어 지지않아 과거의 공간 그 자체에 머물고 있는 공항시장 주변과 방화동 골목길스냅 시리즈 #11 오래된 여관 건물과 과거와 현재를 말해 주듯이 세월이 멈춘 그곳 골목길... 사진은 클릭하면 원본보기 /공감, 좋아요, 구독 감사! 모든것이 순간 보이는것에 마음을 빼앗길 때 h99ko.tistory.com 더보기
추억의 소환 - 골목길 골목길 #10 재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아 과거에 머물고 있는 공항시장 주변과 방화동 골목길 2020년 봄의 스냅 더보기
추억의 소환 - 골목길 골목길 #9 재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아 과거에 머물고 있는 공항시장 주변 골목길 2020년 봄의 스냅 더보기
추억의 소환 - 골목길 골목길 #8 어릴쩍 늘 다니던 골목길, 그러나 도시 재개발에 뒤로 밀려 아직도 간직하고 있는 그 골목길의 추억을 오늘도 소환한다. 방화동 골목길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