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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막걸리 막걸리와 함께 세월을 마신다 - 국민 술 막걸리 흔히 술은 음료가 아닌 문화라고들 합니다. 그것은 술을 통해서 그나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삶과 풍속을 알수있다고 합니다. 한국 고유의 술 막걸리는 전통적인 발효식품으로써 우리몸에 좋은 여러 효소들이 생성되어 건강에도 좋고, 해서 최근엔 막걸리를 많이들 마십니다. 해외에서도 우리 술 막걸리의 인기가 높아 지난달까지의 수출액이 이미 작년 전체 수출액을 뛰어넘었다는 뉴스 보도가 있고 일본의 수출비중이 92.6% 로 가장 높고 미국과 중국이 뒤를 이었습니다. 막껄리로 발음되는 우리의 술 막걸리는 사전적 의미로는 우리나라 고유한 술의 하나, 맑은 술을 떠내지 아니하고 그대로 걸러 짠 술로 빛깔이 흐리고 맛이 텁텁하다고 돼있습니다. 계속된 품질 개발로 이제는 목넘김.. 더보기
이래서야 빵 사먹겠습니까? 밥대신 빵을 먹는 사람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아이들은 밥보다 피자나 파스타,도넛등을 더 좋아하고 쌀 소비는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또한 간편하게 먹을수 있고 제과 기술의 발달로 다양한 맛으로 식생활의 일부분을 차지한지 오래이다. 하지만,언제부터인가 동네 빵집이 사라지고 있다.자기 이름이나, 프랜차이즈가 아닌 빵집은 이제 재래시장 입구로 밀려나고 있다. 빵집도 양극화 현상인가? 빵집은 옛날엔 맛선 장소로 그리고 문화생활을 접하기 힘든 학생들에게는 유일한 미팅의 장소,추억의 빵집이 아니던가.싫은척 못이기는척 하면서 약속 장소로 나왔던 그 여학생... 단맛을 접하기 힘든 옛날 세대들은 탄산이 톡쏘는 사이다.콜라와 더불어 비린것을 잘 못먹었던 우유를 첨 접해본 장소이기도 했다.그런 시간과 과정을 지나 요즘의 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