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 23년전 노무현

다시 5월이 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의 5월은 역사적으로 참 많은
사건이 있는 달이다. 일주일 후 5월 23일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2주년이 된다. 추
모제를 비롯해 많은 행사가 진행 되고 있다.

나는 23년전의 노무현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자 한다. 노무현 - 23년전 1988년 민중속에서
민의를 대변하고자 김영삼 전대통령의 추천
으로 부산 동구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되고,
국회에서 연설한 내용이 자주 보고 들어도
언제나 가슴속에 남아있다. 23년전 노무현...

 

 

 

 

1988년 당시 야당인 통일 민주당 김영삼 총재
의 제의로 정치에 입문 부산 동구에서 제13대
국회의원에  출마하여 당선.

"부산 동구에서 처음으로
국회의원이 된 노무현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사회는
더불어 사는 사람 모두가 먹는 것,
입는 것 이런 걱정 좀 안 하고 더럽고
아니꼬운 꼬라지 좀 안 보고
그래서 하루하루가 좀 신명나게 이어지는
그런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이런 세상이 좀 지나친 욕심이라면
적어도 살기가 힘이 들어서
아니면 분하고 서러워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그런 일은 좀 없는 세상,  이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5공 청문회와  1990년 '3당 합당'에 반대.

 

                                노무현 16대 대통령 취임식(2003년 2월25일)과                     대통령 재임 시 기자회견(2003.02 ~ 2008.02)

 

                                                                                           퇴임 후 고향 봉하마을 귀향.

 

                                                2009년 5월23일 서거 - 국민영결식                                             내 마음속의 대통령
                                                盧전대통령, 영결식 - 노제 거쳐 마지막길 “삶과 죽음은 자연의 한 조각” -노무현 前대통령

노무현 [盧武鉉, 1946.8.6~2009.5.23] 한국의 제16대 대통령(경남 김해生). 인권변호사 출신으로, 부산동구에서 1988년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정치에 입문한뒤 5공비리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청문회 스타'로 떠올랐다. 1990년 '3당 합당'에 반대하여 민주당 창당에 동참하였고, 해양수산부 장관을 거쳐 2002년 새천년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로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퇴임한 뒤 고향인 경남 진해 봉하마을에 귀향하였으나 재임중 친인척 비리로 검찰 조사를 받다가, 2009년 5월 23일 아침 사저뒤에 있는  봉화산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 서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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