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상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운상가 오랜만에 청계천 세운상가와 청계상가 주변 스냅을 담았습니다. 세운상가옆 예지동에서는 재개발로 인한 철거공사가 시작 되었고, 세운상가 2층 카페 주변에는 많은 젊은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제는 사라지는 것들이 너무도 많은 시간과 공간에 우리가 살고 있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더보기 세운상가 세운상가 - 종로 세운상가 세운상가는 종로 세운전자상가에서 청계천 청계상가, 충무로 방향으로 대림상가로 쭉 이어진 상가. 1968년 우리나라 최초의 주상복합 아파트형 상가로서 과거 수많은 사연과 역사속에 오늘날 까지 재개발사업과 재정비사업을 거듭 하면서도 존재하고 있는 세운상가를 오랫만에 방문 했습니다. 세운상가는 1987년 용산 전자상가가 들어서기 이전까지 각종 전자제품과 컴퓨터 및 컴퓨터 부품 등을 취급하던 곳으로 저작권법이 시행되기 전에는 완전히 불법 복제의 온상이었다. 특히 라디오방송과 음악다방이 생기면서 팝송이 유행하던 시절, 백판이라 하여 복제판을 사러 자주 들렀고, 또한 성적 호기심 가득한 청소년 시절 각종 성인잡지와 불법 비디오테이프 등을 뒷골목과 옥상에서 업자들이 잡아 끌면서 판매를 했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