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역은 1939년 경춘선열차 개통 후 2004년 12월에 신남역에서 김유정역으로 변경되었고, 수도권전철이 개통함에 따라 신역사 신축과 더불어 경춘선 폐철선부지에 김유정 이야기숲과 김유정옛역 건너편 마을에김유정문학촌을 만들었습니다. 김유정은 1908년 춘천 신동면 증리(실레마을)에서 태어나 1930년대 한국소설의 금자탑을 쌓은 인물입니다. 김유정의 고향이자 작품의 배경이 된 실레마을은 마을 전체가 김유정문학촌이라 할수 있습니다. 금병산자락 팔미천등 소설속에 나오는 배경이 됩니다. 주요 작품으로 산골나그네, 소낙비, 노다지, 금 따는 콩밭, 만부방, 솥, 봄.봄, 안해, 심청, 봄밤, 동백꽃등 30여편의 단편 소설이 있습니다.
김유정 문학촌에선 3월29일 김유정추모제, 5월 김유정문학제, 7월 김유정문학캠프, 10월 실레마을 이야기잔치, 11월 김유정생가 지붕에 이엉엮어 올리기등 연중 각종 기획전시및 초대전이 열립니다. 김유정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위치하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추석당일은 휴관임으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입장료는 개인 1인 2,000원이고 단체는 1,500원입니다. 입장권을 구입하면 김유정 생가, 김유정 기념전시관, 김유정이야기집을 관람할 수 있으며, 김유정작가의 생애와 문학에 대한 해설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유정이야기 숲 자연환경 보전사업에 대한 안내 사진을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김유정 이야기숲 잔디밭에는 야외결혼식 행사를 할수 있도록 무대가 꾸며져 있습니다.
김유정역 → 김유정생가및 김유정 기념관: 300mm
김유정 문학마을 낭만누리(관광안내소) 민속.공예체험방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김유정문학촌에서 2017년 4월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야외무대에서 주말상설공연이 열립니다. 판소리 소리잔치<유정의 사랑>, 연극 <동백꽃>, 창작 판소리 <봄.봄>, 국악창작그룹 자락 <금병산 자락 풍류여행>, 김성호밴드 <그때 그 노래>, 김진묵 트로트밴드 <산골 트로트>, 강원오페라 앙상불 <오페라 봄.봄>, 오두석밴드 <김유정 문학콘서트>, 아시안 팝스오케스트라 <이런 음악회>가 공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