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 부평깡통시장/ 국제시장 |
부산 부평깡통시장은 부산 중구 부산 중심에 자리한 전통시장이다. 국제시장, 자갈치시장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시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놀란것은 상설 전통시장의 규모와 크기가 엄청나게 크다는것과 깡통시장 주변에 국제시장, 자갈치시장도 같이 크게 형성 되있다는것입니다. 오전에 감천문화마을 출사 후 찾은 부평 깡통시장입니다.
부산은 우리나라 근현대사와 궤적을 같이해온 역사 6.25 한국전쟁과 너무도 많은 사연을 가지고 있기에 시장의 역사가 모두 한국전쟁과 연관 되있습니다. 부평 깡통시장의 유래도 미군부대에서 나온 통조림등을 많이 거래하고 판매 했기 때문에 깡통시장이라는 이름을 얻었답니다. 물자가 귀하고 모든것이 부족했던 시절 부평 깡통시장에서는 양주, 담배등의 기호식품과 정상적인 관세품이 아닌 물건 거래로 구하지 못할 제품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경제발전과 수입개방으로 쇠퇴하고 대신하여 먹거리시장과 패션의류, 섬유, 잡화, 야채, 청과, 육류, 수산물, 가전제품, 공산품등 오늘날의 풍요로움을 대신하는 전통시장으로 변했습니다.
또한 2013년부터 부평 깡통야시장을 개장하여 세계의 다양한 전통음식과 먹을거리를 판매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광명소로 소문이 났습니다. 부산을 상징하는 먹을거리인 '부산어묵'과 비빔당면, 유부주머니전골이 대표음식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부평 깡통야시장 거리는 시장 4번출구, 패션거리는 시장 2번출구, 먹자거리는 시장 1번출구로 들어 가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중구로 양쪽으로 왼쪽 깡통시장 오른쪽 국제시장으로 나눠지네요.
부산 부평깡통시장의 유래가 된 수입 양주, 담배, 통조림, 수입 외제품..
부산을 상징하는 먹을거리인 "부산어묵"
어묵은 말 그대로 흰 생선(漁)살을 으깨서 소금, 설탕, 녹말등을 넣고 반죽하여 익혀서 묵처럼 만든것입니다. 일본어로 어묵은 오뎅(Oden). 과거 부평시장은 일본인들을 상대로 어묵을 많이 팔았던 곳이기도 하고 오늘날에도 이처럼 부평깡통시장안에는 어묵을 여러 모양으로 빚어 찌거나 튀긴것으로 즉석에서 가공해 판매하는 부산어묵, 부산오뎅 가게가 엄청 많았습니다.
백종원 3대천왕의 떡볶이 '이가네 떡볶이' 많은 사람들이 줄서 있습니다..
부산 국제시장 |
부평 깡통시장 건너편 국제시장안에는 영화 '국제시장'으로 잘 알려진 꽃분이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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