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국수란 면을 국수틀에서 바로 뽑아내서 만든 국수를 막국수라 합니다. 메밀 막국수라고 하는 막국수는 동치미 국물에 말아먹는것과 비빔으로 먹는데, 강원도 향토 음식의 종지부를 찍는 막국수는 지역마다 약간씩 방법의 차이로 너무도 많습니다.또한 개인적인 미각의 차이로 저마다 최고의 맛이라 자랑합니다. 막국수를 어느 계절에 맞는 음식이라 말하긴 힘들어도 더위가 한참인 여름에 시원한 육수와 함께 백김치를 곁들여 먹는것
이 나는 좋습니다.그리고 여행을 하면서 우연한 맛집을 발견하는것은 새로운 즐거움이 될수가 있습니다. 여행의 좋은 점 가운데 하나는 여행지에서의 타인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고 나 혼자만의 감성대로 충분히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모든것을 카메라에 담고 싶은것이 모든이의 작은 바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강원도 원주 재래시장 오일장에 갔다, 돌아오는길에 흥업면 쪽으로 오다가 들린 막국수집을 소개합니다.연세대 원주 캠퍼스가 부근에 있는 매지리 막국수집이 오늘의 맛집입니다.
메밀을 뜨거운물로 반죽하여 국수틀에 넣고 눌러서 주인이 직접 뽑아내어 찬물에 헹군 후 나온 비빔 막국수 입니다. 유명 막국수집으로 많이 알려진 집이고 이집 막국수는 옛날 막국수처럼 가락이 좀 굵고, 면이 꺼칠한것이 아주 구수하고 담백한 막국수의 맛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메밀의 효능은 저칼로리 기능성 식품이라서 다이어트에 좋고, 고혈압이나 당뇨 예방, 숙취에 도움이 되며 피부 미용등에 좋다합니다.
사진을 만지면 커집니다
막국수는 언제나 백김치와 같이 먹으면 좋습니다. 알맛게 익은 담백한 백김치와 나박 김치가 반찬으로 나왔습니다. 사진은 클릭하시면 원본 크기로 보실수가 있습니다.
막국수 맛집 - 매지리 막국수
가정집에서 시작해서 약 30년 가까이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곳곳에서 오래된 흔적을 볼수가 있었으며, 그리고 안방, 건넌방에 테이블이 있습니다.늦은 점심인지라 매지리 막국수 나오길 모두가 기다렸습니다.오랜 기다림 끝에 등장한 물 막국수의 모습입니다.국물이 참 시원합니다. 메밀의 까칠함이 미각을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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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지리 막국수의 모습과 명함에 매지리 막국수 마당쇠 박병운 라고 명함에 되있네요.. 대표가 직접 메밀반죽을 기계틀에서 뽑아서 삶고 있는 모습입니다. 강원도에는 수많은 막국수집이 있습니다... 이쪽으로 여행을 하실 경우 들려보심이... 매지리 막국수 TEL: (033) 762-45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