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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이의 일상
우리집 애완견 초롱이 입니다...동물병원에서 개 이름중에 가장 많이 불리우는 이름이 초롱이라고 합니다...눈망울이 초롱초롱 하여 붙여진 초롱이 어느덧 우리와 함께 산지도 이달말이면 꼭 8년이 됩니다. 그동안 한번 크게 아파서 동물병원에 입원을 하기도 했지만 워낙 먹성 좋고 숫놈이라서 좀 껄덕거리는 부분만 빼곤 우리 가족과 함께 여지껏 잘 지내고 있는 놈입니다.
초롱이는 요크와 말티즈의 믹스견인데 이상하게도 밥을 너무도 좋아합니다.대소변 기가 막히게 잘 가리지만 사료와 간식외에 밥을 좋아하는데 그냥 된장에 물을 약간 넣고 밥을 비벼주면 아주 좋아하고, 잘 먹습니다..지금도 밥을 자꾸 달라고 보채고 있는중이랍니다.
밥을 달라고 잡아 당기고 들이밀고, 애교를 부립니다.안되겠다 싶어서 그런지 그냥 드러 누워버렸습니다...저런 애절한 표정으로 쳐다 봅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보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7월이 내일 모레인데 아직까지 반려동물 진료과세 즉 부가세 과세가 아무런 얘기가 없는것으로 봐서 시행이 되는가 봅니다. 그리고 TV 동물농장에 나온 황구 학대 사건의 범인도 오리발을 내밀고 증거가 없어 처벌도 못하고 ...이땅에 말못하는 짐승들이 학대 받지 않는 세상이 되기를 바라고 그리고 초롱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그리고 생이 다할때까지 우리와 함께 반려동물로 살아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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