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길을 가다 보면 핫도그 집앞에 영수증 순번 대기표를 들고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기에 보니 추억의 간식 핫도그가 요즘 다시 큰 인기를 끌면서 유행하고 있네요. 과거에 설탕과 달달한 것이 귀했던 시절엔 주로 리어커 노점상에서 밀가루 반죽을 기름에 튀겨서 설탕과 케첩 듬뿍해서 먹었던 그 핫도그가 뒤안길로 사라졌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다시 복고 바람으로 등장했더군요.
나두 줄을서 기다린 후 순수한 오리지널 기본핫도그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핫도그에 설탕, 케첩, 머스터드, 칠리소스등 소비자의 취향대로 뿌려서 먹을 수 있답니다. 쌀가루와 밀가루를 6:4비율로 숙성해서 만들어서 그런지 고소한 맛이 납니다. 건강을 생각해서 뿌려준 설탕은 조금 덜어내고 먹었습니다.
추억의 핫도그를 프렌차이즈업체에서 1,000원 - 1,500 - 2 ,000원 수준으로 부담 없는 가격과 새로운 조리법을 가미한 체다치즈, 모짜렐라치즈, 오리지날 핫도그, 점보 핫도그등 여러 종류의 핫도그를 개발해서 판매하고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