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전령사 라고 하는 산수유 꽃.. 국내에서는 전남 구례군 산동면과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일원, 경북 의성군등 주로 산지나, 인가 주변에서 자라는 산수유 나무는 8∼10월에 붉게 익는다. 요즘에는 웰빙과 건강의 관심으로 건강식품으로도 각광 받고 있는 산수유
마을 어귀에 오래된 흙담과 스레트가 눈에 들어옵니다...봄날의 따사롬이 느껴지는 오후의 농촌 풍경입니다.
경기도 양평 산수유 마을 개군면 내리에 위치한 산수유 마을을 찾았습니다. 해마다 4월이면 산수유 축제와 더불어 개군 한우축제를 연다고 합니다. 그러나 올해는 구제역 여파로 인해 축제가 취소 되었고, 또한 겨우내 축산농민들을 힘들게 했던 구제역의 영향인지 마을이 조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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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입구 정보화 마을에 도착해서 주차를 하고 추읍산 등산로 쪽으로 걸어가면서 노란 산수유 꽃과
농촌마을의 이른 봄의 소경을 담았습니다.양평 산수유마을에서는 매년 4월 이면 산수유 꽃을 주제로 「산수유축제」를 개최하여, 아름다운 산수유 꽃이 만발한 곳에서 다양한 농촌 체험행사를 진행 합니다.
마늘인지 양파인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러나 푸르름은 회색의 긴 겨울을 지나온 우리들의 눈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봄에는 노란 산수유 꽃이 장관을 이루며, 가을에는 빨간 산수유 열매가 양평 산수유 마을을 온통 물들인 답니다.
주읍산 계곡에서 흐르는 개천을 따라서 노란 산수유꽃이 피었습니다. 아직 만개를 하려면 조금 더 있어야 될듣..
산수유의 효능은 《동의보감》 《향약집성방》 등에 의하면 자양강장,강음(强陰), 신정(腎精)과 신기(腎氣)보강, 수렴 등의 효능이 있다고 한다. 두통·이명(耳鳴)·해수병, 해열·월경과다 등에 약재로 쓰이며 식은땀· 야뇨증 등의 민간요법에도 사용된다. 차나 술로도 장복하며, 지한(止汗)· 보음(補陰) 등의 효과가 있다라고 되어있습니다.
멍멍이들이 얼마나 짖어 대던지... 전형적인 순수한 멍이들입니다.
다가오는 봄을 위해 준비하는 트랙터..
누구냐 넌??? (메리,도꾸,쫑.... 이 이름 석자에 해당됩니다...짖다가 이름을 부르니 조용합니다..^*^)
중앙선 기차길입니다. 양평 산수유 마을은 서울에서 1시간 ~1시간 30분 양평군청에서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