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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STORY/오피니언,공감

어버이날 -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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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하자는 이야기는 그동안 여러번 나왔습니다. 이번에 민주당이 어버이날을 국가 공휴일로 제정하고 어버이날이 공휴일과 겹치면 다음날을 쉴수 있는 대체 휴일제를 도입하는 한편,기초 노령 연금도 수급 대상과 금액을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한답니다. 좋은 정책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린이날과 묶어서 가정의 날이라 하여 이틀 연휴를 묶어서 시행하는것도 괜찮으리라 생각됩니다.

기념일이라 생각하고 직장으로  일터로 학교로 나가면서 약간의 선물과 카네이션 한송이 달아드리는것 보다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있으므로 존재하는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어린이날은 아이들에게 의레적으로 선물과 외식, 놀이기구 타는 공원 나늘이 그리고 어버이날은 기념일이므로 아침에 카네이션 달아주고 저녁에 식사하고 지나가는 이런날이 아니였으면 합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이웃 일본처럼 노령화가 가파르게 진행되면서 우리 사회의 중심을 담당했던 베이붐 세대(1955년-1964년 사이에 태어난 사람)의 은퇴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제 늘어나는 노년층을 위해 정부는 진정한 고민을 깊게 해야 합니다. 그동안의 정책들을 다시한번 재점검해볼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2008년에 도입된 기초노령 연금은 65세 이상 1인당 월 9만원 가량 수급 받는다고 합니다.그리고 대중 교통중에서도 시내버스도 전철처럼 무임 승차가 가능할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복지는 먼곳에 있는것이 아닙니다.작은곳에서 불편함이 없어야 진정한 복지 국가가 될수 있습니다.


                                                                  The Heart Of A Mother (어머님 마음)
 

 



어버이날은 ?
1956년 5월 8일을 어머니날로 지정한후 1973년에 어버이날로 바꾸어 제정, 어버이날은 본래 한국에서 생긴 것은 아니고, 사순절의 첫날부터 넷째 주 일요일에 어버이의 영혼에 감사하기 위해 교회를 찾는 영국· 그리스의 풍습과, 1910년경 미국의 한 여성이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해 교회에서 흰 카네이션을 교인들에게 나누어 준 일에서 비롯되었다. 그러다 1914년 미국의 제28대 대통령 토머스 우드로 윌슨(Thomas Woodrow Wilson)이 5월의 둘째 주 일요일을 어머니의 날로 정하면서부터 정식 기념일이 된 이후 지금까지도 미국에서는 5월 둘째 주 일요일에 어머니가 생존한 사람은 빨간 카네이션을, 어머니가 죽은 사람은 흰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각종 집회를 열며, 가정에서는 자녀들이 어머니에게 선물을 한다.  [출처] 어버이날 | 네이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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