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레꽃이 피는 계절입니다. 찔레꽃을 생각하면 이연실의 노래말이 떠올라 슬픈꽃이라는 생각이 먼저듭니다. 이 좋은 계절
에 부른 바람사이로 찔레꽃 향기가 날립니다. 학교담장을 지나는데 찔레와 장미꽃이 나란히 어우러져 예쁜 모습을 보여줍
니다. 햇살 아래 흰색과 붉은색의 조화가 보기 좋습니다. 찔레 나무라고도 하는 찔레꽃은 같은 장미과에 속한 꽃으로 5월과
6월 장미꽃과 함께 핍니다.
따뜻한 6월의 햇살 아래서 자태를 뽐내는 6월의 장미꽃들입니다.
사진을 크게 보시려면 클릭하시여 원본 보기 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원도우 비스타에 쓰였던 배경화면 보다 더 선명하고
깔끔한 신록의 계절속에 나뭇잎이 싱싱합니다.
아직도 가끔씩 조금씩 주변에 남아있는 철쭉꽃
이연실의 찔레꽃 노래말
엄마 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 잎은 맛도 좋지
배고픈 날 가만히 따먹었다오 엄마 엄마 부르며 따먹었다오
밤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하얀 발목 바쁘게 내게 오시네
밤마다 보는 꿈은 하얀 엄마꿈 산등성이 너머로 흔들리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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