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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TORY/마주치는 스냅

강아지 -멍멍 강아지 태어난지 얼마안된 강아지입니다. 농장에서 자연 그대로 키우는 어미개가 낳은 강아지 새끼...그래서인지 더욱 사람을 잘 따르고, 측은해 보입니다. 품종도 모르고, 그냥 우리가 흔히 말하는 멍멍 강아지라 불러봅니다. 이 강아지의 운명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그날의 잠깐이고, 짧은 만남이였습니다. 더보기
죽도 어시장 -포항 죽도 어시장 포항에서 해병으로 근무하고 있는 작은 아이 면회를 갔습니다. 가장 먼저 들린곳이 포항 죽도 어시장이였습니다. 재래시장과 어시장이 함께 있고, 규모가 상당히 큰 시장입니다. 어시장 답게 동해안의 모든 수산물과 각지역에서 온 수산물들로 가득했습니다. 특히 추석을 앞둔터라 사람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멍게를 손질하는 할머니의 모습에서 고단함과 억척, 그리고 열심히 살아가는 일상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더보기
한우 큰 눈망울의 한우 11월의 끝자락.. 이제 계절은 겨울로 향하는군요. 횡성한우로 유명한 강원도 원주와 횡성부근을 지나다 한우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1년전에는 구제역 파동으로 애써 기르던 송아지와 소, 돼지를 살처분해야 했고 지금은 한미 FTA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는 한우.. 사진은 클릭하면 원본보기 /좋아요, 추천 감사! 한미 FTA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국가 경제는 물론이고 사실상 국민 생활 전반에 관계된다. 이 협정이 발효되면 공산품 수출업계는 우수한 제품질에 가격 경쟁력까지 더해져 미국으로 수출을 확대하는 발판이 된다. 무역업계에서는 중소기업을 포함해 미국시장을 겨냥한 마케팅을 활발하게 전개할 경우 더 큰 이득을 얻을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바로 농.축.. 더보기
시선 무엇을 봤길래? 거실에서 무언가에 시선을 집중하고있는 우리집 멍이, 초롱이 모습을 순간포착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보기 더보기
니콘 과 캐논 나는 너에게 너는 나를 동감 이였던가? 동시에 맞딱뜨렸다...측광과 구도를 생각할때 쯤 나타난 그녀, 동시에 슈팅... 뷰파인더에서 눈을 띄었을때 그녀는 캐논, 나는 니콘.... 생선을 빨래 집게에 말리는 모습이 참 특이 했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는 아니였다.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호박도 빨래 집게에 말리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카메라에 담긴 결과물이 궁금했다. 섬마을의 가을은 그렇게 깊어만 가고 있었다.. 더보기
남산골 한옥마을 남산골 한가위 민속 한마당 - 국악공연 추석 명절에 남산골 한옥마을을 찾았습니다. 추석 연휴기간이라서 사람들 엄청 많았습니다. 남산골 한가위 민속한마당 국악공연 사진을 올립니다. 그닥 멀리가지 않고 도심속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할수 있고, 명절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남산골 한옥마을을 지난 설날에 가려다 못가서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남산골 한옥마을은 지하철 3. 4호선 충무로역에 내려서 3번, 4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연결됩니다.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민속체험과 한옥의 고풍을 느낄수 있습니다. 또한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다만 남산골 한옥마을 매주 화요일은 휴관입니다. 참조 하시길..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무대에서 열린 남배예술단 국악공연 사진입니다. 추천 감사 ! 더보기
수궁가 - 판소리 오페라 수궁가 국립창극단과 아힘 프라이어의 수궁가 오페라 연출의 거장 아힘 프라이어가 연출한 판소리 오페라 수궁가 "Mr.Rabbit and the Dragon King"를 국립창극단이 2011년 9월8일(목) - 9월11일(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 무대에 올려진다. 지난 9월7일에는 국립극장에서 언론과 파워블로거 초청 포토콜 행사가 있어 리허설 공연을 보고 사진을 올립니다.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이번 수궁가 공연은 관객에게 외면 받아온 판소리에 대한 관념을 깨고 창극이라는 고정 수식에서 판소리 오페라라는 새옷을 입었으며, 기존 연기양식에서 벗어나 가면과 춤을 사용하였고 새로운 무대양식의 도입으로 수궁가 공연을 완성시켰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사진과 글을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판소리 오페라 수궁가의 총연출자.. 더보기
서울역사박물관 앞 전차 추억의 전차 381호 옛날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볼수 있었던 전차. 경희궁과 나란히 있는 서울역사 박물관 앞에는 전차가 옛모습 그대로 전시 돼있습니다. 서울시내에서 1930년도부터 1968년도 까지 운행 했던 전차를 근대 문화유산으로 보존하여 볼수가 있습니다. 도시락(옛날엔 벤또)을 전해주려 하는 애기업은 엄마와 여동생의 조형물이 함께 있어 추억의 전차 381호 라고 했습니다.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전차 내부의 모습입니다. 오래된 광고도 눈에 띄고, 내부 관람은 오후 5시까지로 제한되있습니다. 1968년 11월 29일 전차 운행이 중단되고 서울에 마지막 남은 2대 전차 가운데 하나이며 어린이 대공원에 있던것을 2008년 1월 원래의 모습 그대로 복원하여 지금까지 전시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깊은 생각 오랫동안 깊이 생각함 - 장고(長考) 늦더위가 한참 기승을 부립니다. 지난 여름 매일 빗소리만 들려줬던 그대... 떠나가기 서운한지 요즘은 뜨거운 햇빛을 쏟아 붓는 군요.. 여름 오후 긴 그림자 드리우고, 등뒤 햇살의 따가움도, 장고 끝에 하나 하나 바둑돌을 두는 열정엔 당할수 없습니다. 이제 아침 저녁 문밖에 와있는 가을은 여름이 떠나길 기다리고 있답니다.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더보기
태극기 사진 태극기가 바람에 - 태극기 나무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종로 파고다 공원앞에는 태극기를 나무에 매달아 태극기 나무를 만들었습니다. 특히 외국 관광객에게 아주 좋은 이미지를 주고있는 태극기 사진입니다. 태극기는 우주 만물의 탄생과 자연의 순환을 형상화한 아름답고, 심오한 자랑스러운 우리 국기입니다. 더보기
성우이용원 추억을 깍는 이발사 이남열 - 성우이발관 시간이 멈춘곳 그곳은 만리재의 성우이용원. 조선 세종때 최만리가 살았다고 해서 고개이름이 만리재라 불리우는 만리동 고개에서 공덕동쪽에 세월을 비켜가는 추억속의 이발관이 있었습니다. 아니 지금도 서울에 이런 건물이 있을수 있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발걸음을 옮겼습니다.밖에서 볼때 이발소 3색 표시등과 형광등이 켜있지 않으면 박물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낡고 오래된 건물 그곳에 성우이용원이 있었습니다. 인터뷰한 성우이용원 주인장 이남열 이발사입니다. 성우이용원의 역사는 1927년에 문을 열어 지금까지 85년째 영업을 하고 있는중입니다.일제시대 조선인 가운데 두번째로 이발사 면허증을 받은 이가 이남열씨의 외할아버지이고, 아버지(이성순)에 이어 1965년부터 물려받.. 더보기
동묘 벼룩시장 지난 세월의 기억 - 동묘 벼룩시장 추억을 파는곳 동묘 벼룩시장에 갔습니다. 올 여름 비가 너무 많이 내려 햇빛을 볼 기회가 별로없는 날, 모처럼 시내 나들이 그리고 생각난곳은 황학동 벼룩시장. 먼저 들린곳이 동묘역 3번 출구에서 시작되는 동묘 벼룩시장. 이곳에서 부터 청계천 다리(영도교)건너 황학동까지 골동품, 각종 중고 가전, 의류, 생필품등 그야말로 만물상입니다.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지난시절 참 소중하게 사용됐던 모든 물건들을 보고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그때 그시절 지난시간의 기억을 새롭게 만들어준 흐린 오후였습니다..소나기가 오락가락해서 동묘 벼룩시장만 보고 왔습니다. 추천 감사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보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청계천 건너편에 보이는 황학동쪽 고층 아파트.. 재개발로 세위진 아파트를.. 더보기
홍대거리 홍대거리.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이벤트 행사 에 파워 블로거 초청 사진 촬영을 위해 오랫만에 찾은 홍대 거리입니다. 어느 학교든지 학교앞은 특히 대학가 주변은 특색과 번화함을 자랑합니다. 홍대거리 하면 예술, 공연, 인디밴드,벽화를 얘기합니다. 명동거리 못지 않는 인파로 북적이는 홍대거리 특히 주차장 거리는(관광 안내소 건너편에서 상상마당까지의 이면도로) 복잡합니다. 도로 가운데는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양쪽으로 사람과 차량이 뒤엉켜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 길을 따라 패션과 잡화 식당 카페 술집등이 밀집해 있습니다.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이벤트 행사 홍대거리에 학생들이 수업을 마치고 전부 이리로 몰려드는것 같습니다..오후 늦은 시간 행사가 지연됨으로 홍대거리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더위를 피해서 니가 그리운날에 .. 더보기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어제 있었던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이벤트를 홍대 거리 에서 참석했습니다. 쌤소나이트 가방과 함께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아메리칸 투어리스터는 여행의 가치를 더하기 위해 여행가방의 내구성 그리고 편리한 이동성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홍대거리 홍대거리 홍대거리.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이벤트 행사 에 파워 블로거 초청 사진 촬영을 위해 오랫만에 찾은 홍대 거리입니다. 어느 학교든지 학교앞은 특히 대학가 주변은 특색과 번화함을 자랑합니다. h99ko.tistory.com 사진을 클릭하면 커집니다 여행 가방의 새로운 세계를 열어가는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The world is calling.. 모든것이 순간 보이는것에 마음을 빼앗길 때 h99ko.tistory.com 더보기
왕궁수문장 교대의식 공연 덕수궁에 왕궁수문장 교대의식 공연을 보러 모처럼 시내에 나갔습니다.덕수궁 대한문앞 광장에서 열리는 문화 행사입니다.날씨가 후텁지근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이 시작됐습니다.장마철이기도 해서 날씨가 잔뜩 흐려있고 운무도 껴서 사진 촬영이 그닥 좋지않은 날씨였습니다.화밸도 수동으로 잡고 제대로된 색감을 찾고자 했습니다.이날 공연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은 조선시대 왕궁에는 수문군이라는 군대가 있어 궁궐 문을 개폐, 경비, 순찰하는 업무 등을 수행하였습니다. 왕궁 수문장 교대의식은 영국 왕실의 근위병 교대의식과 비교되는 화려하고 품위 있는 한국전통 궁중 문화 재현행사 입니다. 오전에 준비해서 나가려고 했는데 비가 금방이라도 쏫아질것 같은 날씨에 주춤하다 오후에 나가 촬영을 했습니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모.. 더보기
여름의 시작 - 장마 여름의 시작 장마 .. 손님 같은 장마, 그리고 장마가 지나고 나서야 비로서 오는 여름 .. 그러나 그 시작은 작을수도 있고 엄청난 재난을 줄수도 있다. 해마다 순환되는 계절의 연속성 속에서 장마와 더불어 어김없이 오는 태풍, 그리고 재해, 그런 과정을 겪으면서 자연의 엄청난 힘과 자연이 베풀어야만 모든것의 결실을 가져다 주는 진리를 삶속에서 알수 있습니다.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올해 장마는 현재 북한에서 태풍의 이름을 지은 메아리와 함께 합니다. 다행이 지금 현재 큰 피해는 없지만 무사히 지나기를 바라는 모든이의 바램처럼 스쳐 지나가기를.. 사진을 클릭하면 커집니다 비가 내리면 대기중의 모든것이 가라앉는 그런 느낌을 줍니다. 개인과 이기적인 삶이 계속되는한 도시에서 느끼는 비 오는날 오후는 그져 휴식의.. 더보기
초롱이 - 초롱이 #5 초롱이의 일상 우리집 애완견 초롱이 입니다...동물병원에서 개 이름중에 가장 많이 불리우는 이름이 초롱이라고 합니다...눈망울이 초롱초롱 하여 붙여진 초롱이 어느덧 우리와 함께 산지도 이달말이면 꼭 8년이 됩니다. 그동안 한번 크게 아파서 동물병원에 입원을 하기도 했지만 워낙 먹성 좋고 숫놈이라서 좀 껄덕거리는 부분만 빼곤 우리 가족과 함께 여지껏 잘 지내고 있는 놈입니다. 초롱이는 요크와 말티즈의 믹스견인데 이상하게도 밥을 너무도 좋아합니다.대소변 기가 막히게 잘 가리지만 사료와 간식외에 밥을 좋아하는데 그냥 된장에 물을 약간 넣고 밥을 비벼주면 아주 좋아하고, 잘 먹습니다..지금도 밥을 자꾸 달라고 보채고 있는중이랍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커집니다 밥을 달라고 잡아 당기고 들이밀고, 애교를 부립니다.안.. 더보기